2025. 9. 19. 09:03ㆍ카테고리 없음
단순 잔탄검이 아닌, 고순도·고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버젼의 점증제

안녕하세요! 현직에서 매일 원료와 제형으로 씨름하는 화장품 제조기사입니다.
오늘은 화장품 제형 안정화와 사용감 개선의
핵심 👉 VANZAN NF에 대해 의미 있게 다뤄보겠습니다. 🚀
많은 분들이 전성분표에 “잔탄검(Xanthan Gum)”이라고만 보고 흔하게 지나가지만,
VANZAN NF는 단순 잔탄검이 아닌, 고순도·고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버전입니다.
1. VANZAN NF의 정체는? 🧪
- INCI 명칭: Xanthan Gum (특수 공정 정제형)
- 형태: 옅은 미색의 미세한 파우더
- 역할: 점증제(Thickener), 안정화제(Stabilizer), 서스펜션(Suspending agent)
👉 간단하게 말하면, “화장품 제형을 망가뜨리지 않고 오래 지켜주는 투명 방패막”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2. VANZAN NF의 역사와 유래 🌿
1️⃣ 발효에서 시작된 발견 🧪
1960년대, 미국 연구진은 Xanthomonas campestris라는 미생물을 발효시키던 중 새로운 다당류를 발견합니다.
👉 그것이 바로 Xanthan Gum(잔탄검)!
처음엔 식품에서 사용하였는데,
🥗 샐러드 드레싱이 층이 분리되지 않게 하고, 🍦 아이스크림이 녹을 때도 크리미한 질감을 유지시켜 주는 ‘보이지 않는 조력자’였죠.
2️⃣ 화장품 업계의 관심 💄
1970~80년대,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화(오일+물 혼합) 안정화를 해결하려고 하면서 잔탄검을 주목하기 시작했어요.
하지만 문제는 ❌
- 탁하고,
- 끈적이며,
- 고급스러운 투명 제형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.
결국 “기존보다 더 깨끗하고 세련된 버전”의 잔탄검이 필요하게 되었죠.
3️⃣ VANZAN NF의 탄생 🌟
소비자들의 니즈는 점점 더 높아졌는데,
💧 “투명하고 산뜻한 제형!”
🧴 “끈적임 없는 사용감!”
이 기호에 맞춰, 기존 잔탄검을 고순도·저점도·고투명으로 가공해 신규 원료로 진화한 것이 바로 VANZAN NF입니다.
NF는 흔히 “New Formulation” 혹은 **“No Fail”**의 의미로 불리며, 말 그대로 실패 없는 안정화를 가능케 했습니다.
4️⃣ 글로벌 확산 🌍
1990년대 이후, 화장품 업계 트렌드는 워터리·라이트·투명으로 바뀌었죠.
VANZAN NF는 이 흐름에 완벽하게 들어 맞었는데,
특히 👉
☀️ 선크림에서 무기 자차 입자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백탁을 줄이고,
💧 투명 젤·앰플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발휘하며,
세계적인 스킨케어 브랜드들의 핵심 점증제 원료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죠.
5️⃣ 오늘날의 VANZAN NF 🚀
이제 VANZAN NF는 점도를 위한 점증제가 아닙니다.
✨ 투명감을 주고,
✨ 제형 안정성을 높이며,
✨ 끈적임을 최소화하는 프리미엄 원료!
현장의 제조자들 입장에서는 “없으면 처방이 흔들릴수 있는 핵심 원료”로 불리는 만큼, 없어서는 안 될 명확한 존재가 되었죠.

3️⃣ 주요 기능 🔑
- ✔️ 점증제 (Thickener) : 소량만 넣어도 묽은 제형을 걸쭉하게 바꿔줍니다.
- ✔️ 안정화제 (Stabilizer) : 수분과 오일이 분리되지 않도록 잡아줌.
- ✔️ 서스펜션 (Suspending Agent) : 미네랄 파우더, 선크림 속 자외선 차단 입자 등을 균일하게 떠 있도록 유지
- ✔️ 사용감 개선 : 기존 잔탄검보다 덜 끈적하고, 더 워터리한 질감을 구현.

4. 제조 현장에서 본 VANZAN NF ⚗️
제조기사의 입장에서 VANZAN NF는 “보이지 않지만 없으면 처방이 흔들리는 원료”라 생각이 드는데요
👉 예를 들어 보면:
- 토너에 유효성분을 넣으면 금방 침전되는 문제 → VANZAN NF가 고르게 분산시켜줌.
- 크림에서 수분과 오일이 분리될 위험성 발생 문제 → VANZAN NF가 안정화시킴.
- 일부 젤 제형에서 탁해지는 문제 → 투명도를 살려주는 역할 수행.
즉, 자연속 숨은 히든 카드, 제형 속 안정화룰 유지하는 중요한 '패' 中 한 가지입니다.
5.함량과 사용감 ⚖️
| 함량(%) | 적용 제품 | 특징/사용감 |
| 0.1~0.3% | 토너·에센스 | 물처럼 가볍지만 살짝 점성 부여 |
| 0.3~0.5% | 세럼·로션 | 촉촉하면서도 밀착력 ↑ |
| 0.5~1.0% | 크림·젤 | 쫀쫀하고 안정적, 장시간 유지 |
| 1% 이상 | 특수 제형 | 점도가 높아 무겁지만 안정성 최강 |
6. 소비자가 체감하는 부분 👩🔬
소비자들은 성분표에서 VANZAN NF를 발견해도 잘 모르지만,
- “제형이 오래 안정적이다”
- “투명하고 깔끔한 젤이다”
- “끈적임 없이 워터리하다”
👉 이런 사용감을 느끼실 때는, 사실 VANZAN NF가 뒤에서 열심히 피부에서 일하고 있는 겁니다.
7.다른 원료와의 궁합 🤝
- 카보머 : 젤 제형 형성 + 투명감 상승 → 쿨링 젤에 최적
- 글리세린 : 보습력 보완 + 사용감 부드러움
- 부틸렌글라이콜 : 점도 안정성 향상, 산뜻함 강화
- 세라마이드 : 피부장벽 강화와 함께 제형 안정성 시너지
8.실제 적용 예시 💡
- 토너/에센스 : 유효성분 균일 분산, 산뜻함 유지
- 앰플 : 고농도 성분을 안정적으로 유지
- 크림/로션 : 쫀쫀하면서 매끄럽게 발림
- 선크림 : 무기 자차 입자 분산 → 백탁 감소
9. 제조자만 아는 꿀팁 🧑🔬
✔️ 수화 단계
- 분말 형태라서 바로 넣으면 뭉침현상 발생 → 반드시 물에 천천히 분산시키고 이후 RPM 을 올려분산
✔️ 혼합 시점
- 1,3 BG, Propandio 같은 보습제에 먼저 습윤을 시켜 준 뒤, 메인 수상에 투입하면 훨씬 균일분산됨.
✔️ pH 영향
- 산성·중성·알칼리성 모두 안정적 → 다양한 처방에 사용가능.

10.정리 ✨
👉 VANZAN NF는 점증을 위한 단순 잔탄검이 아니라,
- 투명하고 안정적인 제형을 만드는 진화된 원료
- 끈적임을 최소화한 워터리한 사용감을 주는 점증제
- 소비자가 보지 못해도, 제조자가 꼭 챙기는 숨은 설계자 입니다. 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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